타지키스탄 농산물, 베를린 "그린위크"에 소개 [타지키스탄]
한중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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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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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은 1월 17일부터 26일까지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장 큰 국제 전시회 중 하나인 '국제 그린 위크 2025'(IGW)에 참가하고 있다. 농림부(MoA)에 따르면 이 국립 전시대에서는 친환경 제품, 전통 공예품, 국가의 투자 기회가 전시된다.
MoA의 공식 소식통에 따르면 타지키스탄은 1월 17일부터 26일까지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 그린 위크 2025에 참가하여 글로벌 무대에서 친환경 제품과 투자 기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 스탠드의 조직화는 베를린 주재 타지키스탄 대사관과 협력하여 타지키스탄 MoA의 노력으로 가능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스탠드에는 말린 과일, 신선한 과일, 꿀, 주스, 식품 및 경공업 제품과 타지키스탄 농업 부문의 잠재력과 관광 기회를 강조하는 장식품 및 재료가 전시되어 있다. 전시회 방문객들은 이 공화국의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반영한 공예품, 전통 상품,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살펴볼 수 있다.
현장에서 한 참가자가 지적했듯이, 타지키스탄은 제품을 홍보하는 것뿐만 아니라 문화와 자연 유산이 풍부한 국가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는 전시 스탠드에 생생하게 반영되어 있다. 이 행사의 일환으로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60개국 이상의 대표가 참여한 글로벌 식량 농업 포럼이 개최되었다.
올해 포럼은 "지속 가능한 생물 경제로서의 농업"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자들은 식량 안보 강화, 공급망 개선, 기후 변화 적응과 관련된 문제를 논의했다. 타지키스탄 MoA 대표에 따르면, IGW 2025에 참여하면 제품을 수출하고 국가의 농업 산업 부문에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열린다. 국내 기업은 국제 파트너와 관계를 구축하여 타지키스탄이 친환경 제품에 대한 글로벌 시장에 통합되는 데 기여했다.
Grüne Woche Green Week는 독일에서 가장 전통적인 무역 박람회 중 하나이며 식품, 농업 및 원예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행사 중 하나이다. Grüne Woche는 1926년 골든 트웬티스(Golden Twenties)에 베를린에서 창립된 이래 전 세계의 전시자와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국제 행사로 발전했다. 이 무역 박람회는 기후 보호, 순환 경제, 자원 보존 및 지속 가능한 토지 이용과 같은 현재의 사회적 문제에 대한 무대를 제공한다. 이 무역 박람회는 또한 독일 연방 식품 농업부(BMEL)가 주최하는 글로벌 식품 농업 포럼(GFFA)의 장소이기도 하다. GFFA는 글로벌 농업 및 식품 산업의 미래를 위한 핵심 문제에 대한 선도적인 국제 컨퍼런스이다.
기사 출처 : 아시아플러스(https://asiaplustj.info/en/news/tajikistan/economic/20250120/tajik-agricultural-products-featured-at-the-green-week-in-ber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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