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한·중앙아 친선의 날 행사에 참석한 국내외 귀빈들이 모여 사진을 촬영했다.

지난 6일, 한·중앙아 친선협회(회장 이옥련)가 주최한 '제6회 한·중앙아 친선의 날' 행사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아시아 5개국(키르기스스탄,카자흐스탄,타지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 대사를 비롯해 중앙아시아에 관심 있는 기업인, 유관기관, 대학생, 시민등 300명이 넘게 참석하였으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개최하였다.

이옥련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30년간 협회가 민간 문화외교를 통해 한·중앙아 관계 발전을 위해 힘써왔으며, 금번 행사가 내년에 개최될 한·중앙아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부에는 김상욱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기획운영관이 기조 발표 및 ▲스마트 관광기술 지원 협력 ▲공공외교 차원의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관광 협력 등을 제안하였으며, 임형백 성결대학교 교수가 발표자로 참석해 중앙아시아 관광사업과 경제적 효과에 대해 논의 했다. 2부에서는 금기형 문화유산창의공간 대표가 기조 발표를 통해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지원해 한국과 중앙아 간 문화유산 개발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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