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26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1회 한-중앙아 지방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앙아시아 4개국 8개 지방정부 대표단, 대사관, 학계, 민간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개회식, 본회의, 공식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유민봉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은 개회사에서 "한-중앙아 외교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지방 간 외교활동이 필수적이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교류 플랫폼을 제공해 상호 교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협력은 조만간 계속 진행 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 이어,내년에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들이 모이는 '한-중앙아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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