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중앙아시아 5개국 대표단과 북러 관련 방안 논의
한중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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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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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한국에서 열린 제 17차 한-중앙아시아 협력 포럼에서 중앙아시아 5개국 수석대표를 만났다.
이날 열린 포럼에서는 한-중앙아시아 관계 발전 방안 및 북한의 러시아 파병 관련 현안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포럼에서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의 중요성과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관심과 협력 요청을 강조함과 동시에, "중앙아시아는 우리에게 경제, 외교적으로 중요한 지역이자, 문화적 유사성으로 한국인들이 친근하게 느끼는 특별지역", "풍부한 광물자원과 우수한 인력기반을 가진 중앙아시아에 대한 우리 국민과 기업들의 관심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등의 발언을 했다.
중앙아시아 5개국 대표는 이에 화답해 양 지역의 우호적인 협력 확대 및 미래 지향적 파트너십의 지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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