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주간 리뷰 [우즈베키스탄]

한중앙아뉴스 승인 2024.10.28 16:37 | 최종 수정 2024.11.06 13:33 의견 0

우즈베키스탄에서 있었던 지난 주 핵심 사건들을 정리 했다.

군 모집에 대한 긴장 속 러시아 의원의 비자 제도 요구

러시아 의원 세르게이 미로노프가 카잔에 있는 우즈베키스탄 영사관이 우즈베키스탄인에게 러시아 군 입대 금지 권고 성명에 따라 우즈베키스탄 시민을 위한 비자 제도를 요구했다. 우즈베키스탄 관리인 알리셰르 카디로프와 보부르 베크무로도프는 미로노프의 제안에 반박해 러시아에 대한 우즈베키스탄 이주 노동자의 경제적 기여를 강조하고 그의 주장이 양자 관계에 긴장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외화시장 흑자

2024년 상반기 우즈베키스탄 외화 공급이 수요를 초과해 외환시장에 안정성을 가져왔다.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은 국민이 72억달러의 외화 매도를 바탕으로 통화매도와 매수간 격차가 13% 감소했다고 보고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31% 증가한 수치라고 발표했다.

아동에 대한 가정폭력에 대해 처벌 엄격히 강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아동을 포함한 가정 폭력 처벌 강화 법률에 서명했다. 우즈베키스탄의 형법 및 행정법 개정안에 따르면, 법 위반시 최대 3년의 징역형을 선고하고, 미성년자의 법적 보호 확대등을 명확히 표시했다.

우즈베키스탄 항공, 국제적 영향력 확대

우즈베키스탄 항공이 남아시아와의 연결성 개선 노력의 일환으로 타슈켄트에서 파키스탄 라호르와 중국 항저우로 가는 직항편 신설을 발표했다. 또한 문화 및 무역 연결 육성, ㅅ군례여행 지원을 위해 탄자니아 노항 신설도 발표했다.

5,000만달러 규모 사막화 방지 계획 발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사막화에 맞서기 위한 국가적 "녹색 공간" 프로젝트에 5,0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구체적 내용은 가뭄에 강한 식물 심기, 새로운 공원 조성, 우즈베키스탄 전역 녹화 노력 확대 등이다.

우즈베키스탄-체코 외교 협정 체결

우즈베키스탄 외무장관은 체코 외무장관과 협력각서에 서명했다. 이 협정은 외교, 무역 및 경제 협력 붐야에서 양자관계를 강화해 우즈베키스탄-체코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즈베키스탄, 첫 U23 레슬링 금메달 획득

Alisher Ganiev가 알바니아에서 열린 U23 그레코로만 레슬링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러시아의 Dinislam Bammatov를 물리치고 우즈베키스탄의 첫 금메달을 차지했다.

카자흐스탄과 경제 협력

지역간 협력 포럼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이 무역, 물류, 공동 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춘 총 3억 5,200만 달러 규모의 협정에 서명했다. 카자흐스탄은 두나라간 무역량을 4배로 늘릴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구경에 면세 구역을 만들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우즈베키스탄, BRICS에서 파트너 지위 획득

우즈베키스탄은 최근 BRICS 정상회담에서 BRICS 파트너 지위를 획득해 다른 12개국과 함께 파트너십에 합류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카잔에서 열린 정상회담에 참석해 세계 및 지역적 안정과 개발 노력에 우즈베키스탄의 역할을 재확인했다.

기사출처 : KUN.UZ(https://kun.uz/en/news/2024/10/27/uzbekistans-week-in-review-new-flights-green-initiatives-assassination-attempt-on-allamjonov-and-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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