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에서 '뷰티광주' 알렸다
한중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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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14:09 | 최종 수정 2024.10.1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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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 이하 광주시)가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중앙아시아에서 '뷰티광주'를 알렸다.
광주시는 지역중소기업과 해외시장개척단을 꾸려 지난 9월 23일에서 28일까지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수출상담 182건 · 수출액 2266만달러, 양해각서 12건 · 수출액 65만달러를 체결했다.
해외시장개척단은 광주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지역중소기업등이 참여하였으며, 이들은 현지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지역 중소기업과 코트라 현지 무역관이 사전 준비로 온라인 바이어 발굴, 참가기업 매칭을 했다. 수출상담 현장에서는 지역중소기업의 제품과 가성비 홍보를 통해 수출 판로를 새롭게 개척했다.
개척단은 미용뷰티, 생활소비재 품목에서 수출상담 182건 · 수출액 2266만달러, 양해각서 12건 · 65만달러 상당의 성과를 달성했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경제와 인구 측면에서 잠재력이 큰 중앙아시아에 광주지역 중소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기업을 살리고 키우기 위해 기업과 광주시가 원팀이 돼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지도록 효과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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