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중앙아시아 판로개척 위한 활동 나서

한중앙아뉴스 승인 2024.09.29 16:52 의견 0
/청주시 임시청사. 사진제공=청주시

청주시가 청주 중소기업들의 중앙아시아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대표단을 구성해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해 각 나라의 현지 국회의원들과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한다.

대표단은 26일부터 29일까지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코간드시에 방문해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6일에는 우즈베키스탄 국회의원인 빅토르 박 의원을 면담해 현지에서 운영하는 팝업스토어 지원 당부 및 우즈베키스탄 바이어 구축을 위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타슈켄트에 있는 한국상품 홍보전시관에 있는 'k뷰티 팝업스토어'에 방문해 제품에 대한 반응 및 현황을 살펴볼 계획이다.

27일에는 우즈베키스탄 코간드시에 방문해, 양 도시간 국제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다.

29일부터 다음달 1일에는 키그리그스탄 비슈케크에 방문해 수출지원 일정을 진행한다.

29일에는 청주시 유망 수출기업들과 '찾아가는 수출 상담회'및 참가기업들과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30일에는 비슈케크시와 국제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 내용은 해당시와의 경제,문화,행정교류를 강화하는 것이다.

이 외에도, 각 나라에 있는 현지 대학생과의 간담회, 문화관련 기관 및 상공회의소 방문 추진등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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